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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상세페이지 문구, 10분 만에 다듬기
지금 쓰는 문구에 손님이 궁금해하는 것을 더해 AI에게 세 가지 말투로 다시 쓰게 해요. 과장 표현은 직접 걸러요.
이런 사장님께 필요해요
- 메뉴 설명이 재료 나열뿐이라 아쉬운 분
- 상세페이지 문구를 쓰려고 하면 첫 줄부터 막히는 분
- 메뉴판, 배달앱, SNS 문구가 제각각인 분
3줄 요약
- 지금 쓰는 문구와 손님이 자주 묻는 것을 먼저 모아요.
- AI에게 세 가지 말투로 다시 쓰게 하고 우리 가게에 맞는 것을 골라요.
- 과장과 허위 표현을 걸러 낸 뒤 메뉴판, 상세페이지, SNS에 맞게 나눠 써요.

준비물
- 지금 쓰는 메뉴판이나 상세페이지 문구
- 손님이 자주 묻는 질문을 적은 메모
- ChatGPT 같은 AI 도구
목차5단계
메뉴판의 한 줄, 상세페이지의 첫 문단은 손님이 주문을 정하는 순간에 읽는 글이에요. 그런데 대부분 가게를 열 때 급하게 써 놓고 그대로 두죠. 이 글에서는 지금 쓰는 문구를 버리지 않고, 손님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더해 다듬는 방법을 알려 드려요.
한 번 붙잡으면 1시간씩 걸리던 문구 손질이, 익숙해지면 10분 정도로 줄어요. 손님 질문을 처음 모으는 날은 그보다 더 걸려요.
1단계. 지금 쓰는 문구 그대로 모으기
새로 쓰는 것보다 있는 것을 고치는 게 빨라요. 메뉴판, 배달앱, 상세페이지에 지금 올라가 있는 문구를 고치지 말고 그대로 복사해서 한곳에 모아요. 문구가 아예 없는 메뉴는 이름과 재료만 적어도 돼요.
| 메뉴 | 지금 문구 | 쓰는 곳 |
|---|---|---|
| 바질 토마토 샌드위치 | 바질, 토마토, 모차렐라 | 메뉴판, 배달앱 |
| 수제 딸기잼 | 딸기로 만든 잼 | 온라인 상세페이지 |
한 번에 전부 하려고 하지 말고, 더 알리고 싶은 메뉴 다섯 개부터 시작하세요.
2단계. 손님이 궁금해하는 것 메모하기
좋은 문구는 멋진 말이 아니라 손님 질문에 미리 답하는 말이에요. 메뉴마다 아래 네 가지를 사실대로 짧게 적어요. 이 메모가 있어야 AI가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지 않아요.
- 맛: 달다, 담백하다, 매콤하다처럼 한두 단어로
- 양: 혼자 먹기 좋은지, 둘이 나눌 만한지
- 재료: 눈에 띄는 재료,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는 재료
- 누구에게 좋은지: 아이와 함께, 가벼운 점심, 선물용
손님이 가장 자주 묻는 말이 무엇인지 직원에게 물어보면 금방 채워져요.
3단계. AI에게 세 가지 말투로 다시 쓰게 하기
모은 문구와 메모를 주고 세 가지 말투로 받아 봐요. 하나만 받으면 좋은지 아닌지 알기 어렵지만, 셋을 나란히 놓으면 우리 가게에 맞는 것이 보여요.
아래 메뉴의 설명 문구를 다시 써 줘. 내가 준 정보에 없는 내용은 넣지 마.
- 메뉴: [메뉴 이름]
- 지금 문구: [지금 쓰는 문구]
- 맛: [메모]
- 양: [메모]
- 재료: [메모]
- 누구에게 좋은지: [메모]
세 가지 말투로 각각 써 줘.
1. 담백하게: 사실만 짧게
2. 다정하게: 단골에게 권하듯
3. 생생하게: 먹는 장면이 떠오르게
길이는 각각 40자 안팎. "최고", "유일", "무조건" 같은 표현은 쓰지 마.
| 말투 | 예시 |
|---|---|
| 담백하게 | 바질과 토마토, 모차렐라를 넣은 샌드위치. 혼자 먹기 좋은 양이에요. |
| 다정하게 | 가벼운 점심이 필요한 날, 바질 향 가득한 샌드위치 어떠세요. |
| 생생하게 | 한입 베어 물면 바질 향이 먼저 올라와요. |
4단계. 과장·허위 표현 걸러내기
AI는 듣기 좋은 말을 잘 지어내요. 받은 문구를 그대로 쓰지 말고 아래 표현이 있는지 걸러요. 사실이 아니거나 증명할 수 없는 말은 손님의 믿음을 잃게 하고, 표시나 광고와 관련된 규정에 걸릴 수도 있어요.
- “최고”, “1위”, “유일”처럼 증명하기 어려운 말
- “면역력에 좋은”, “살이 빠지는”처럼 효능을 말하는 표현
- 실제와 다른 원산지, 수제, 당일 생산 같은 말
- 실제 양이나 구성보다 부풀린 표현
아래 문구에서 과장이거나 사실 확인이 필요한 표현을 찾아 줘.
표현마다 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한 줄로 적고, 사실만 남긴 문장으로 바꿔 줘.
[여기에 문구 붙여 넣기]
AI가 걸러 준 뒤에도 마지막 확인은 사장님 몫이에요. 건강과 관련된 표현이나 원산지 표기처럼 애매한 부분은 관할 기관 안내를 확인하거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5단계. 메뉴판, 상세페이지, SNS에 나눠 쓰기
같은 메뉴라도 쓰는 곳에 따라 길이가 달라야 해요. 고른 문구 하나를 바탕으로 세 가지 길이로 나눠 달라고 하면 돼요.
| 쓰는 곳 | 길이 | 담을 내용 |
|---|---|---|
| 메뉴판, 배달앱 | 한 줄 | 맛과 양 |
| 상세페이지 | 서너 문장 | 재료, 누구에게 좋은지, 보관이나 먹는 방법 |
| SNS | 두세 문장 | 지금 먹기 좋은 이유 한 가지 |
아래 문구를 바탕으로 메뉴판용 한 줄, 상세페이지용 서너 문장, SNS용 두세 문장으로 나눠 써 줘.
세 가지 모두 내용이 서로 어긋나지 않게 하고, 새 정보는 넣지 마.
[여기에 고른 문구 붙여 넣기]
완성된 문구는 메뉴별로 한 파일에 모아 두세요. 신메뉴가 나오거나 계절이 바뀔 때 같은 순서로 다시 쓰면 돼요. SNS에 언제 무엇을 올릴지는 달력에 미리 적어 두면 밀리지 않아요.

